-12.15 한국어 공식 번역명 적용

-12.15 7.1 내용 천천히 추가함...

 

이하는 직접 7.0 얼엑부터 달린 채작 후기 겸 준비물, 영어로 보기 불편해서 한국어로 정리함

지금부터 집사로 시키는 걸 추천, 어차피 효월 동안 준비 가능한 물품이 많지 않음+많이 안 들어감(쉬콘 바바루아 제외)

 

[제작] / [채집] 파트로 분할

 

[제작]

제작런을 달릴 게 아니라면 레벨링은 총사령부 조달(HQ)로 완료하길 추천, 메인퀘에서 주는 장비 상자 적극 활용

 

[제작 - 7.0 중급 금단]

https://ffxivteamcraft.com/gearset/NJ8BkIbwqtvNj9S4pjFg

 

FFXIV Teamcraft

Create crafting lists and collaborate with others, set gathering alarms, simulate crafting rotations, and more...

ffxivteamcraft.com

 

[제작 - 7.0 중급 금단 기준 매크로, 초품] - 출처 Teamcraft, 빔슬라이서

 - https://www.postype.com/@succexjung/post/17120907

 

[황금] 제작 매크로 시트: [파이널 판타지14] 제작/채집 공략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HSON8DZiYyW8lbWylC3kua34hLxCAkR2DEeODTdiL40/edit?usp=sharing 황금 확팩용 로테이션 시트입니다 (아직은 The_Balance 디스코드 공지용으로 만든거라 영문입니다) 효월 스펙으로 만든

www.postype.com

 

[7.05] 제작용 스탯

 - 음식: 로네크 스테이크

 - 탕약: Cunning Craftsman's Tisane

 - 초품 8천(밑재료 전부 HQ)

 - 필자 기준 특이하게 초품 8천을 채우면 탕약을 먹지 않아도 HQ100이 가능(CP 부족으로 비레고 못 쓰는데도 불구하고) 참고바람

 - 드래곤 고추, 어둠 식초, 노르브란트 박하 준비 가능

 

[7.05] 제작 재료

- 장비에 골고루 들어감: 연호두나무 목재, 흑철 주괴(+마그네시아 가루), 흑성옥(+마그네시아 가루 가공), 가르강튀아 가죽(+아까시나무 껍질), 선더야드 비단

- 신규 탕약: 노팔꽃(전설), 야크텔 천연수, Sungilt Aethersand(정제)

  - 힘(바람 파슬리), 민첩(코자말루 캐모마일), 지능(유칼립투스), 정신력(진주풀) 

 

7.05(아르카디아) 대비 추천품

> 빠른 비전서 획득을 위해 미리 쉬콘 바바루아 집사에게 풀로 채워두기

> 당일 미학 재료 수급이 어려우므로 미학 2000개 채우기

 

[7.05] 탕약/음식

 - Grade 2 Gemdraught of ~ : glossy dried aether, 대성수(연금 97, 야크텔 천연수 2, 회전초게 마른풀 2), 직군별 재료, 에테르 모래

 - Moqueca(의지 극대): brown cadamom(등화), 투랄 옥수수유(투랄 옥수수), 코코넛 밀크(코코넛 6), 습지잉꼬 다릿살, 야술라니 마늘, 에테르 모래

 

[제작 자화 수급]

요리사 100을 찍은 이후 90레벨 소장품 12초컷이 가능하므로 90레벨 재료 미리 풀로 모아둘 것

 - 쉬콘, 젤라틴, 사향소 젖, 야자설탕3-야자나무 수액

 

[제작 등화 수급]

요리사 100 카르네 콘 아사다 타코

 - 로네크 앞다릿살2(돌발), 검은밀가루2, 백후추, 야술라니 마늘

 - 검은밀(Dark Rye) 한섭에서 미리 준비 가능

[채집]

 

중급 금단

https://ffxivteamcraft.com/list/3YRCHjfuApSr5P2LYu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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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작 시 교환 추천품]

 - 당연히 가죽류를 우선해서 바꾸는 게 좋음

 

1지역 우르코파차 - 은빛이리 생가죽(레벨링)

2지역 코자마우카 - 망치악어 생가죽(레벨링), 습지잉꼬 다릿살(7.05 음식 재료) 

3지역 야크'텔 - 브라샤 생가죽(레벨링)

4지역 샬로니 - 로네크 앞다릿살(제작 음식, !!소장품!!), 로네크 털(100레벨 채제작 옷에 일부 소모), 회전초게 마른풀(제작 탕약, !!탕약!!)

5지역 헤리티지 구역 - 곰포테리움 생가죽(100레벨 채제작 옷에 일부 소모)

6지역 리빙 메모리 - 가르강튀아 생가죽(100레벨 채제작 옷에 일부 소모, 7.05 전투 옷 재료)

 

 

 

 

---

7.1 (수정중)

 

[제작]

7.1 중급 금단(7.0 중급 금단과 악세 연계)

https://ffxivteamcraft.com/gearset/2vS0DtAyFavTPvsYsm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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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추가 비전서 없음, 전승록 없음, 신규 채제작 옷만 추가됨(악세 X)

https://ffxivteamcraft.com/list/V0uBRhpVE2nHemKYQC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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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시점에서 준비 가능한 것: 전설 재료, 에테르 모래

필요 소모품 계산: 100레벨 소장용 타코 133개(등화 재료)+3480 미학(미학 재료)

 

7.1 매크로

https://guides.ffxivteamcraft.com/guide/endgame-crafting-rotations

 

7.1 Endgame Crafting Rotations

This guide focuses on endgame rotations for the current patch 7.1 and 7.05 including Savage Gear. Crafting and Gathering gear as well as Consumables.

guides.ffxivteamcraft.com

 

[채집]

7.1 중급 금단(7.0 중급 금단과 악세 연계)

https://ffxivteamcraft.com/gearset/CvtJ9Y4AtuO6L3rjYb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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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랄 신대륙은 아메리카 대륙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거점도시인 투리욜랄에서도 멕시코의 음식인 타코(taco)를 만날 수 있다.

 

투리욜랄에서 자주 먹는것은 매콤한 타코, 타코는 유명하니까 생략

 

야크' 텔(Yak T'el) 지역의 브락스 마을(Iq Br'aax)에는 Xbr'aal으로 불리는 로스가르 족이 살고 있다. 메인 퀘스트를 하다 보면 Br'aax의 전통음식인 시브룩 피빌(xibruq pibil)을 만들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Xibruq pibil은 ibruq(메기)을 안나토(Annatto, achiote)와 여러 향신료와 함께 바나나 잎에 싸서 땅에 묻어 요리한 것을 말한다.

재료를 하나씩 뜯어보면 ibruq은 인게임 내의 black ibruq를 통해 메기임을 알 수 있으며, achiote는 안나토라 불리는 붉은 색을 내는 향신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모티브가 된 원본 요리는 puerco pibil(=cochinita pibil)으로, 돼지고기를 시트러스 즙으로 절인 뒤 안나토 씨앗으로 붉은 빛을 내고, 바나나 잎에 감싸 piib(진흙 오븐, 구덩이에 불피워서 조리하는 것)에서 굽는다.

piib

 

코치니따는 아기 돼지를 말하며, 전통적으로는 아기 돼지를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어깨나 뱃살 등을 주로 이용한다고 한다. 유카탄-마야의 전통 조리법으로, 파판14에서는 돼지 대신 ibruq을 사용해 두 종족 간의 화합을 상징한다고 한다.

파판14의 xibruq pibil

 

확장팩이 나올 때마다 은근 기대되는 것이 요리사인 듯...효월에 갈레말드가 나오면서 보르쉬, 샥슈카, 카르니야릭 같은 세계의 음식들이 나와서 좋아했던 기억이 ㅎㅎ

마찬가지로 황금에는 메즈칼(mezcal, 용설란으로 만든 증류주, 보드카 느낌), 폰지케이크 같은 디저트류가 자주 등장하는데 아이콘 하나는 정말 기깔나게 맛있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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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섭에서 기나긴 역할 퀘스트를 전부 끝마쳤다. 캡쳐를 여러 장 했는데 실수로 바탕화면과 같이 캡쳐하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채팅창만 남음 -_-

 

Searchingway: 또 내 귀로군요. 솔직히, 너희들 대체... <한숨> 좋아요. 제 귀를 만져도 좋지만, 그 대가로 뭔갈 받아야겠어요.

이러고 나서 끝까지 귀 못만지고 서칭웨이는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는 게 웃겨...

 

Searchingway: 모두 함께라면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은 지적 생명체를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그들을 만나면 뭐라고 말씀하실 건가요?

에 대한 답변이

> 희망에 대해서 알려줄 거야.

> 메테이온이 찾던 것에 대해 알려줄 거야.

인 게 너무 좋다...

메테이온 선택지를 고르면 메테이온은 별을 탐험하고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보내졌었죠...슬프게도 그녀의 결실 없는 탐구는 깊은 절망으로 이끌었고요. 하지만 당신이라면 다르게 할 수 있을 겁니다. 당신은 아직 희망이 살아 숨쉰다는 걸 증명할 수 있어요. 라고 말해줌

 

다른 얘기지만, 글섭 레포릿들 더빙은 영국 왕실/귀족계 말투로 말해서 한섭에서 보는 레포릿과는 이미지 차이가 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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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패치로 추가된 The Red Sands (작열하는 사막/붉은 사막으로 번역될 듯)

 

전체 맵 구성은 ㄱㄴㄱㄴ같은데 사이사이 쉬는 공간/사막 공간이 있다.

사진상 오아시스가 있는 곳에 가면 Oasal Balm버프가 걸리며(전력질주는 내가 켰음) 서서히 HP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 거의 본진 가까이 뺀 위치이므로, 사실상 여기서 싸우는 일은 없다고 보면 되고 빠져서 엘릭서 마실 때 그나마 유용한 듯...

일정 시간마다 Heat Wave가 오며 이 폭염 구간에는 도트를 받는다. 데미지는 7500

또한 사막 구역에 간헐천이 생기고 간헐천에서는 HP회복과 함께 리밋 게이지가 증가하는 버프를 받는다. 단, 사막 구역에서 일정 시간마다 사보텐더/여왕 사보텐더/거미귀신?이 나오는 기믹이 있으므로 주의

 

플레이한 감상은...솔직히 이거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복잡하다. 재미는 있는데, 크컨 애초의 목적이 캐주얼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었는데 점점 복잡해지는 느낌...동방맵도 어렵다고 안 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동방맵보다 여기가 훨씬 어렵다. 차라리 팔라이스트라처럼 정정당당 5분동안 개싸움 맵이었으면 좋겠음...랭전 뛰는 사람들도 피곤하고 캐주얼하는 사람들도 피곤하고 다음 맵은 좀 더 쉽게 나오길 ^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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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만신/영식 다니는데 헷갈려서 씀

그러나 타타루 헬퍼만 있다면 대충 다 알아듣습니다...진짜 모르겠으면 sry but...으로 다시 한 번 물어봐도 됨

아래 쓰인 용어들보다 실제로 헷갈리는 것...: 극만신/영식 기믹 이름

 

용어

strat : 방식/공략법(~식 할때 그거)

pastebin : 매크로 복붙하는 사이트인데 주로 파장 매크로 올려두면 그 산개대로 감, 공략법이 다른 경우 적어두기도 함

engage to clear, aim to clear : 클목

prog : 진도

WT : Wonderous Tails, 쿠로수첩

bio, brb : 금방 옴(장실 등)

o/, o7 : ㅎㅇ

gm : 굿모닝(점심/저녁은 good evening으로 하는듯 ge로는 못봄)

fresh : 초행

blind: 헤딩(초행과 헤딩은 다릅니다)

p12s : 천옥영식 4층(9/10/11/12)

salty : 빡겜팟 <> no salty : 즐겜

vet : veteran, 숙련자/멘토 환영

CC : 크컨(크리스탈 컨플릭트)

Roulette : 무작

farm : 파밍팟

gwib, meow, mount : 탈것작(귀베르, 냥작, 탈것)

gg, ggs : 굿겜

mb : 내탓임ㅈㅅㅈㅅ 6죄송합니다9 (리트났을때)

np : ㄱㅊ, 문제없음

nvm: 6신경 쓰지 마세요9

sry : ㅈㅅ

glam : 룩템, glam farm = 룩템 파밍

wc : 방사(wrong chat), 근데 wc보단 wrong chat으로 쓰는 듯함

melee, range : 근딜, 원딜(캐스터 포함)

 - HTTH(힐탱탱힐), RMMR(원근근원) 산개도

lvl : 레벨, 보통 무렙가자는 뜻

ex roulette : expert roulette, 무숙

fc : free company, 자유부대

sprout: 새싹

 

- 기타

imk : 내가 알기로는(in my knowledge)

distracted : 주의가 산만해졌어(주로 장판 실수했을때, 멍때리다 죽음 ㅈㅅ 느낌)

salty : 잔소리, 말 많아짐(불평불만 많음) 느낌

capped : 만렙? all capped면 올만렙(18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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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약의 탑. 미드가르드오름이 비행선을 감싼 모습은 언제 봐도 장엄하다.

 

한섭에서 신생을 완료한 날이 너무 까마득해...문브뤼다의 도끼가 나온 장면을 보고 이게 원래도 있었던가?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으로 자해하는 것은 멍청한 것을 알고 있지만, 마음은 때로 귀머거리가 되기도 한다는 야슈톨라의 대사(발번역). 

 

신생(ARR)이 개편되면서 메인퀘스트 중 무조건 크리스탈 타워를 완료하도록 패치되었다. 매칭 자체는 그럭저럭 되는 편이라 매칭으로 밀었지만, 여전히 칠흑도 아닌 신생에 이런 연대기를 완료해야 할 필요가 있을지 의문. 신생 레이드라 신생에 넣었나...

Life is a Cyrcus라는 업적을 보고 Life is a circus라는 문구를 떠올렸지만, 검색해도 별로 나오는 것은 없었다.

 

성도 이슈가르드 방어전. 글섭에서는 The Steps of Faith로 나온다. 나중에 니드호그의 토벌전은 The Final Steps of Faith.

 

그리고 이맘때쯤 돌의 집 퀘스트를 하고 나와보면, 이런 상황을 마주칠 수 있다. 대충 여자들에게 둘러쌓인 산크레드...새벽의 현자 멤버에게 말을 걸어 보면 재밌다.

 

크리스탈 타워 완료 이후 메인 퀘스트를 받았다. 이름이 다르지만 이슈가르드 승전 축하연이다.

 

모든 불행의 시작...

언제 봐도 희망의 등불이라는 대사는 감명깊다. 지하통로에서 민필리아가 희망의 등불이라는 대사를 할 때...

희망의 등불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 이제 헤어지면 다시 만나기까지 한참 걸릴 민필리아...

 

당시 글섭에서 돈이 없어 최대한 이런저런 옷으로 맞춰입고 갔다. 창천이니까 두툼한 옷이었으면 좋겠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 빛전은 강하니까 추위 정도는 이겨낸다.

이렇게 신생이 끝나고 창천에 돌입했다. 창천은 하나하나 보면서 밀까 생각했는데...귀찮아서 벌써부터 스킵하고 있다. 이젤이 나오는 파트부터는 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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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르제아 3대 진미를 먹고 행복한 빛전.

 

타이탄 돌감옥을 아무도 깨주지 않아서 이대로 가볍게 눕클했다.

2, 3은 모래의 집 습격 사건 당시. 오래되어 기억이 나지 않지만 지금은 앞에서 비명지르는 사람이 생겼고, 입구의 타타루가 없다.

레벨링을 위해 돌았던 제멜 요새는 개편되어 아래로 떨어지는 구간이 없어졌다. 확실히 편함.

 

확연히 개편된 리트아틴~알테마 웨폰전.

리트아틴은 1인 일기토 임무, 알테마 웨폰은 쓰러트린 후에 라하브레아와 다시 일기토로 격돌하게 된다. 이전에는 개 잡듯이 패서 기믹을 볼 틈도 없었지만 1인 임무로 개편되며 훨씬 좋아진 듯. 그리고, 라하브레아의 전멸기 뒤에 하이델린에 의해 부활하는 연출도 새로 만들어졌다.

 

퀘스트 때문에 우르드의 선물에 갔더니 마침 오딘이 뜬 상황. 그런데...사람도 없고, 레벨은 무지막지하게 높아서 우리끼리 덤볐다가 전멸났다. 쿨하게 해산.

 

그리고 스타터 팩을 구매하여...크리스탈 컨플릭트를 열심히 돌았다. 피스트보다 훨씬 재밌고 간편해진 듯. 물론 랭크전이 존재하는 만큼 공략은 보고 와야겠지만...이전보다 훨씬 재밌다. 일단 스킬이 다시 홍련처럼 최소의 스킬만 남아 있어 난이도는 내려간 편이다. 대신 정화, 가드, 포션이 직업별로 생기고 힐러의 비중이 내려가면서 자생이 훨씬 중요해졌다. 각자 1인분 못하면 힘들어지는 게임.

 

신생에서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과 마주쳤다. 문브뤼다가 돌의 집에 오면서 술을 거덜내고 있는 모양. 칠흑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패치되며 주변 이들에게 말거는 재미가 쏠쏠하다. 큰 변화가 생길 때마다 말을 걸어 보는 것을 추천.

 

조만간 신생이 끝난다. 13일에 캐릭터를 생성했으니, 근 일주일만에 신생을 마친 셈. 신생 퀘스트가 개편되며 훨씬 단축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분량이 많은 편이다. 심지어 대부분 스킵해가며 보는데도 꽤나 시간이 걸렸다. 창천에 진입한 이후에는 퀘스트를 볼까 말까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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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섭으로 유학을 가보기로 했다.

컴플리트 팩 할인하면 사기로 하고 일단 무료계정으로 최대한 밀어두기로 했다.

 

데이터 센터는 엘레데센에 처음 만들었다가, 북미데센에 새로 만들어서 즐기고 있다. 다들 번역기를 쓴다지만 아무래도 난 일본어랑은 인연이 없다. 엘레데센에서 몇 번 대화한 적 있는데 파파고 돌려가며 하기가 너무 힘들더라. 그렇다고 영어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일단 일본어보단 낫다.

 

캐릭터를 생성하고 나니 너무 한국인인걸 티내는 닉이라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항상 글섭에 가거든 이상한 닉네임을 하고 싶었다. 부대찌개 김치만두 같은거. 

 

북미데센 친구들은 재밌게 논다. 시즌 이벤트 기간이라 돌발을 기다리는데, 서너 명이 매를 타고 놀더니 점점 매가 많아져서 봉황까지 꺼내고 펄쩍거리며 뛰어놀았다. 돌발이 포획 임무라서 그런가 이게 맞는건지 아닌지 헷갈리지만 금장 한 번 따서 퀘스트 완료하고 관뒀다.

 

이건 휴대폰하면서 돌아다니다가 어글 끌린 채로 절벽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금방 죽어버렸다. 무료 유저는 외치기도 떠들기도 안 되서 쓸쓸하게 30초동안 누워있다가 현실을 직시하고 림사에서 다시 뛰어왔다.

무료 유저는 제약이 많다. 친구들한테 길이라도 구걸하려 했더니 거래가 안 된단다. pvp도 못 간다. pvp는 좀 열어주지 치사하게

거의 메인퀘스트만 할 수 있고 친목활동은 하나도 못한다고 보면 된다 귓말 친추(먼저 못 보냄) 자유부대 가입 등등 안되는 게 매우 많다. 어쩌겠는가 무료니까 슬퍼도 울지않고 가성비를 쪽쪽 빨아먹기로 한다.

 

한섭에서는 부캐도 만들지 않아서 처음 생성 이후 신생을 다시 한 적이 손에 꼽는다. 6.1에 쓸쓸하게 신생을 밀고 있으면 상당히 퀘스트가 친절해졌다는 걸 깨닫는다. 그리고 글섭은 저렙 던전도 쉽게 패치되어서 길이 거의 일직선에 기존의 기믹도 많이 없어졌다. 구리종 광산 1넴의 쫄페같은 거. 어색하긴 하지만 그래도 빨리 끝나서 덜 졸린다. 토토라크였나, 그 던전은 점액 같은 것이 많이 없어져서 훨씬 산뜻해졌다.

잡 퀘스트는 하기가 정말 귀찮다. 탈 것이라고는 초코보 밖에 없는데 뭐이리 오라가라 말이 많다. 용기사는 멘퀘에서 중앙고지에 가지도 않았는데 소크 먹으러 먼저 왔다. 점프 모션도 단축되었다더니 거의 하이 점프 비슷한 수준으로 단축되어서 느릿느릿한 점프는 이제 옛날 이야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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